축구와 테니스대회 주말 개막, 토요이음 콘서트 개최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평화지역 화천에서 주말을 맞아 민·군·관 화합 스포츠대회가 연달아 열린다.

화천군은 오는 10일 오전 9시 하남면 위라리 인조잔디 구장에서 2018 화천 DMZ 민·군·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 붕어섬 테니스장에서는 300여 명이 참가하는 2018 화천 DMZ 민·군·관 테니스 대회가 치러진다.

10일 오후 4시, 상서면 DMZ 시네마에서는 2019 평화이음 토요콘서트가 시작된다.

이번 주 공연에서도 걸그룹 등의 K-POP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제1회 화천군협회장배 탁구대회가 10일 오전 9시 화천체육관에서, 제2회 ‘화천 드럼치는 사람들’ 발표회가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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