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암군은 문해교육지도사 4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9일 이틀간"2018 문해교육지도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던 해 문해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통해 50여명의 지도사를 양성하였으며,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양성과정과 역량강화교육과정을 통해 총 330여명의 문해교육지도사를 배출했고, 그 중 문해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46명의 지도사를 선정하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해지도사 간의 팀빌딩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 및 친밀감을 향상 시켜 구성원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협업능력을 강화 시키며 체형개선 코칭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바른자세 관리법 등 교육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도사간의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더욱 질 높은 문해교육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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