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 날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강릉녹색체험도시를 방문하여, 자연과 사람, 에너지가 공존하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및 전기차 시승, 우드버닝 활동에 참여했다.

우드버닝 나무쟁반 만들기는 강릉생명의 숲 활동가들이 진행해주셨으며, 나무의 중요성, 지구의 소중함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김창갑 봉사자는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롭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체험활동도 좋았다“고 말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20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10,000여 명에 가까운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지역사회 행사 지원, 관내 복지시설 봉사활동, 독거어르신 반찬봉사, 교통지도, 이미용,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영월지역의 자원봉사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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