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코리아플러스] 장희윤 기자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 및 선수 9명은 지난 7일 울진군 노인요양원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청 사격실업팀은 울진군노인요양원에 방문해 청소,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식사 도움을 비롯해 어르신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각자 맡은 자리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사격팀 이효철 감독과 선수들은“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뻤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했다”면서,“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사격팀이 되겠으며, 전지훈련을 통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어 전국에 울진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올해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4회, 준우승 5회, 3위 4회의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적으로 울진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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