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금산인삼 소공인 간담회

[금산군=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 오후 연구소 중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기업환경개선과장, 소공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인삼 소공인 성장과 경영애로 청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윤 청장은 현장중심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소공인의 경영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여 함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연구소 차선우 소장은 지역산업성장을 위한 연구소의 역활과 기능을 소개하고,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올 해 추진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윤 청장은 집적지 현안해결을 위해 소공인특화지원의 목적과 방향성이 제대로 잘 설정되어 있다면서 격려를 아끼지 아니했다.

또한, 소공인과의 간담회에서 소공인 경영활성화와 각 종 정부정책에 대한 현장 경영애로를 청취하면서 수출지원 개선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HACCP의 지원 등 현장 욕구를 반영하여 소공인협동조합의 공동생산, 공동품질관리, 표준화를 통해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며, 관련 유관부처 등과의 협조를 통해 소공인의 경영애로를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윤 청장은 지난 8월 27일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취임하였으며 통상산업부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과장, 정책분석과장, 인재혁신정책과장,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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