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강원도내 정보화마을 평가 대기리정보화마을 최우수 선정

[강릉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정보화마을’이 2018년 강원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강원도내 57개 마을 중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대기리 정보화마을은 2005년에 정보화마을로 선정이 되었으며,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마을 농산물의 전자 상거래 및 홍보실적 등 15개 항목에 대한 운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5년에도 강원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도 일취월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기리 정보화 마을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적인 문화·예술 행사와 폐교된 대기초등학교를 활용한 “푸른고원 산촌 체험학교 운영” 및 “김장담그기 체험”등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 마을 선정으로 상사업비 2000만원을 수상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양양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강원도 정보화마을 한마음대회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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