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6가구에 전기장판 기부로 따뜻한 손길 전해
이날 기부물품은 상대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주 시청 의회동 앞에서 알뜰 나눔 장터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6개를 구입하여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금숙 상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조그만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하고, 따뜻한 전기장판처럼 온정이 퍼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알뜰 나눔 장터 운영 뿐 만 아니라 매월 1~2회 노인복지시설 급식봉사 참여 등 연중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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