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뉴동해관광호텔 별관 2층에서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체에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8 동해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9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서류 접수와 현장 면접을 통해 9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12개의 유관 기관·단체에서 취업자의 취업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건어물 및 식료품을 가공하여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에스티에서 광고디자이너, 고객상담원, 물류사무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17명을, 동해요양병원에서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웹운영자, 생산직, 영업직, 배달직, C/S 상담원 등 많은 직종의 구인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하여 구인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고용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미채용 참여자에 대해서는 동해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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