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0181114095449.jpg][남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겨울철 설해 예방과 마을 빙판길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1천여개를 제작했다.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에는 자율방재단, 제설봉사단원들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마을안길, 계단, 인도 등 제설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집중 배치될 계획이며, 폭설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상현 센터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자율방재단과 제설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각 마을별로도 폭설 취약지에 대해서도 각별한 대비를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살기 좋고 안전한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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