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가정 난방유 후원 등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로 따뜻함 전해

[천안시 동남구=코리아플러스] 김창중 기자 =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원 이선우 씨가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로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우 씨는 성환읍에서 ‘대성루’라는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며 매월 장애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을 위한 식사후원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 남다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관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를 후원해 관내 저소득 가정 1곳에 전달되기도 했다.

이선우 회원은 “나의 작은 도움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환읍장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라는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주시는 만큼, 성환읍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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