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영화평론가 초청, ‘영화에서 친절을 만나다’ 강연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도 향상과 감성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과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휴먼브랜드연구소‘The人’박성심 대표가 진행자로 나서고, 이승재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서‘영화에서 친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승재 강사는 친숙한 영화를 소재로 대중의 심리를 파악하고 나아가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방법과 진정한 민원만족 서비스의 정의, 영화속 명대사에서 발견한 소통과 친절의 노하우 등을 설명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성심 대표는 강의의 오프닝과 클로징에 나서 친절에 대한 시대적 트렌드와 대중의 심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친절교육을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소통과 공감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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