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6일 신입직원 38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직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행정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민선7기 새로운 군정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행정조직과 군정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의를 시작으로, 청령포, 장릉 등 영월 대표 관광지와 강원도탄광문화촌, 동강생태정보센터를 비롯한 관내 박물관 투어를 통해 영월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과정이 마련된다.

관광지 투어 후에는 선배공무원들과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선임공무원을 전담 멘토로 임명해 공직자로서의 초기자세 확립 및 공직자로서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를 바라며,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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