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행정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민선7기 새로운 군정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행정조직과 군정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의를 시작으로, 청령포, 장릉 등 영월 대표 관광지와 강원도탄광문화촌, 동강생태정보센터를 비롯한 관내 박물관 투어를 통해 영월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과정이 마련된다.
관광지 투어 후에는 선배공무원들과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선임공무원을 전담 멘토로 임명해 공직자로서의 초기자세 확립 및 공직자로서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를 바라며,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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