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순천시는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2018 순천 도시재생 스토리텔링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순천의 도시재생 사업을 공유하고 알리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희망자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구역 내 향동·중앙동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마을배경, 주민·관람객들의 참여 및 활동모습, 마을축제, 역사 아카이브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사진이미지 파일과 작품 설명이 있는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해상도 2,200×3,200 이상의 합성이나 보정하지 않은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 선정 및 시상은 대상 1명에게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3명에게 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입선 34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2월 13일 순천시청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순천 창작예술촌 블로그 등을 통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순천 도시재생 사업이 걸어온 길을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순천을 사랑하고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공모내용은 순천시청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창작예술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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