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대전시의회 윤용대 의원이 14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 “적극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계획을 마련해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 그간 추진상황을 보면 2016년, 2017년에도 각 1명씩 5000만원을 지원하는데 불과했다.”고 짜져 물었다.

이에 “앞으로는 보다 많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지원을 대폭 늘려 나가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윤용대 의원은 14일 개최된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 농업기술센터, 건설관리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윤용대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농업인 육성 관련 질의를 통해 “지역 농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청년층에서 농업에 관심을 갖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극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계획을 마련해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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