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와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간식을 만들어 건강한 간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식생활 영양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저염쿠키 만들기를 주제로 강사의 요리 시연, 요리실습, 사진촬영, 홍보물품 전달 등을 진행하며, 부모님과 함께 영양간식을 만들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월군이 설치·지원하고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균형 잡힌 급식관리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