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에 문화체험 기회 제공

[안성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명 하하호호 문화체험으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관내 취약계층 가족에게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쇼그맨’은 100분 동안 개그쇼, 마술쇼,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가족끼리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가족유대감 강화 및 소중한 추억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 참가자는 사전 신청 접수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드림스타트에서 전액 지원하며, 관람료는 안성시청 문화관광과에서 50%할인 지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웃는 시간을 통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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