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에 문화체험 기회 제공
일명 하하호호 문화체험으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관내 취약계층 가족에게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쇼그맨’은 100분 동안 개그쇼, 마술쇼,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가족끼리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가족유대감 강화 및 소중한 추억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 참가자는 사전 신청 접수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드림스타트에서 전액 지원하며, 관람료는 안성시청 문화관광과에서 50%할인 지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웃는 시간을 통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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