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 캘리그라피, 미술회화 등 150여점 전시

[남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미술회화 등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이 지원한 장애아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작품들 총 150여점이 전시된다. 장애인들의 예술적인 끼와 재능이 담긴 작품전시를 통해 당사자에게는 성취감을, 관람객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작품을 만든 교육생들이 직접 본인이 만든 작품을 설명하고, 즉석사진촬영, 소감메세지로 채우는 응원의 벽 이벤트 등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전시회에는 장애인 미술공모전 우수상 수상자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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