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핸즈콕 2급 자격과정’ 운영

【경남함안=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핸즈콕 2급 자격과정’을 진행한다.

핸즈콕은 왼손과 오른손에 라켓을 잡고 교대로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공을 보내는 양손라켓 운동으로, 센터는 코리아핸즈콕뉴스포츠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달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6회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핸즈콕이라는 뉴스포츠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해소, 신체밸런스 교정, 성장 발달 촉진, 진로 동기부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과정에서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핸즈콕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추후 지도자로서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잠재력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화· 예술· 체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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