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정 145가구에 월 10만원씩 3개월 간 지원
이날 전달되는 난방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145가구에 월 10만원씩 3개월 동안 총 4,350만 원이 지원된다.
송철호 시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이 어떻게 보낼까 걱정 되었는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재단에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결연후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838명의 아동에게 11억 7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아동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차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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