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입실시간에 늦지 않도록 긴급한 수험생을 위해 ‘수험생 긴급 수송반’을 운영했다.

파주시는 공용차량 6대, 모범운전자회 택시 13대 등 차량 19대, 인력 26명을 투입하고 운정역, 야당역, 금촌역, 금릉역, 트리플메디컬타워, 문산터미널 등 6개 주요 지점에 오전 7시부터 배치해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도왔다. 이를 통해 파주시와 파주시모범운전자회에서는 시험 당일 13명의 수험생을 고사장으로 이송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학생들이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수험생 긴급 수송반 외에도 파주시민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곳에 행정지원을 다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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