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해 매주 파주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초등학교 주변 교통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자유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에는 파주시 교통안전건설 관련 부서가 모두 참석해 교통불편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 토론 및 의견제시를 통해 즉시 현장 민원을 해결하며 학부모 및 학교 측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비포장 통학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비가 올 때 발생되는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며 차량 정지선을 조정하고 인도를 개선하는 등 어린이 교통불편 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이지만 일반적으로 운전자가 인식을 못하면 찰나의 순간에 큰 일이 날수도 있기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제대로 인지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확보에 중점을 둬야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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