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3일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서울 63빌딩 아쿠아리움, 63전망대 관람, 한강유람선 체험, 명동 스포츠체험관 체험, 난타공연 관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구석구석 살펴보게 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에서 전액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초등학생까지를 사업 대상자로 하여 초등학교 6학년은 몇 달 후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게 된다. 따라서 참가자들에게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졸업여행을 통해 많이 보고 듣고 느끼면 좋겠다”며 “드림스타트에서의 경험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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