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설명해 주는 농업해설사 양성과정을 지난 3월 8일 개설하여 11월 15일까지 총132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35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농업해설사는 향후 농업생태원과 농촌마을 등에서 활동하여 시민들에게 농업과 자연환경, 농작물의 생태 등에 대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마을을 찾는 체험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농업과 자연은 꼭 필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인지하지 못하고 간과하는 것들을 농업해설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농업과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는 마음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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