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능아웃리치 활동은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수험생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담긴 핫팩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특히 올해는 시계, 무릎담요, 수면양말 등 수험생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준비하여, 긴장감에 깜빡하고 놓고 온 필요물품들을 제공하여 수험생들이 마음 편히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종경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대학입시라는 큰 관문을 통과하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재단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들의 고민상담 등을 24시간 지원하기에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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