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단속 실시

[밀양시=코리아플러스] 김영문 기자 = 밀양시는 수능시험일인 지난 15일,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밀양시와 밀양경찰서, 밀양유해환경감시단,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밀성고등학교주변과 신삼문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밀양시 최미례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점검을 통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