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함 함명 변경 후 첫 교류

[철원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김화읍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김화읍 직원들과 자매부대인 김화함을 방문하여 우호를 증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부터 김화읍 지역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매달 소정의 후원금을 후원하고 있는 김화함 장병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와 오대쌀 등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김화함장은 “김화읍에서 김화함으로 함명 변경 요청을 하여 올해 2월 변경 승인이 되어 금화함에서 김화함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어렵게 승인된 김화함이기에 김화읍과 더욱 돈독한 유대를 이어감으로써 서로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군·관 협력강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한 김화함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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