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학부모 연수로 공감대 형성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학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생각과 상상의 힘과 그것을 이끌어낼 수 있는 부모님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강사인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생각과 상상의 시대로 남과 다르게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사람이 미래 사회의 창의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의하면서 부모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강의를 통해 상상력, 창의력, 관점 변화 등 앞으로의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하면서, 이번 연수를 개최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동부교육지원청 김응균 교육지원국장은 “미래 사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은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중요한 목표로써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소통·공감하고 협력해야 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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