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진도군이 지난 19일 진도군청 대회실에서 2018년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증서는 학업성적우수자 185명, 특기장학생 25명, 보배사랑 21명, 최종 231명을 선발 하였으며 초·중·고 학생에게는 각각 20·25·50만원 금액을, 대학생은 최소 50만원에서 최고 150만원 지급키로 하여 총 1억6천5백6십만원을 장학금을 전달 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오늘 드리는 장학금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군민의 땀과 군 산하 공직자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은 이 분들의 고귀한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학업에 충실해 지역 발전의 버팀목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회는 2008년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1,751여명에게 21억 7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명문학교육성을 위한 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111억원에 장학금이 모금됐다.

또한 진도군인재육성을 위하여 정기후원 모집하고 있으며, 정기후원 및 장학기탁 문의는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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