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곡성군이 지난 6일 목사동면을 시작으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하여 지난 21일에 최종 수매를 마쳤다.

올해 곡성군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일미 2개 품종으로 매입물량은 107,220가마였다. 특히 쌀 과잉문제 해결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더 많은 매입물량을 배정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했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40kg 1가마 당 30,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을 연말까지 확정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수매현장을 직접 찾은 유근기 군수는 “올해는 폭염 등으로 농사환경이 열악해 고생이 많으셨다.”라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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