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0181122161005.jpg][목포시=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청년협의체인 ‘청년 동행’이 주관하는 ‘청년의 힘 나누기 경연대회’가 ‘청년, 목포를 품에 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이 청년을 만나 생각을 나누고, 더하는 시간을 거치며 서로의 마음에 빈칸을 채워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은 ‘지역에서 청년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면서 목포를 팔고, 사는 유·무형의 컨텐츠를 모색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청년이 어떻게 목포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목포 문화기행, ,발표 주제관련 토론회와 ,본행사인 청년의 HIM 나누기 경연대회 등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행사를 ‘청년 동행’이 운영한다.

‘청년 동행’은 ‘청년과 함께, 청년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지난 4월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분과 51명으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다.

주제 발표 참가자와 30명 이내의 평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12월 5일까지 인터넷에서 신청하면 된다. 목포 문화기행 참가 희망자도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은 기념품이 제공되며 수상자에게는 목포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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