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성서비스 리마인드를 통한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과 소통불가 민원 대응전략으로 행정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친절교육과 병행하여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의 활성화 홍보, 국민신문고 등 민원 처리기한 준수에 따른 업무협조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처리의 중요성과 군민들이 만족하는 소통과 공감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은 편안하고 쾌적한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에 세무과와 농협군청출장소가 사용하던 본 청사 민원실을 수유방이 마련된 민원인 쉼터와 장애인·노약자·임산부 우선창구 신설하는 등 민원편의 시설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중이며, 방문민원 편의증진을 위해 민원실입구 안내데스크에 민원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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