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4일 원주 오스타스에서 열리는 ‘2018 강원도 청소년 성취 포상제 포상식’에서 동해시 청소년 수련관 소속 청소년 5명이 금장 인증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는’는 만 9세 ~ 13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체 단련, 봉사, 자기개발, 탐험 등을 일정기간 활동하면서 자기 주도적인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금장 인증을 받는 청소년들은 동해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2014년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첫 참가자들로서 동장 단계부터 금장 단계까지 5년 동안 각 단계별 활동을 마무리 함으로써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는 금장 포상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한편, 동해시 청소년 수련관은 포상제 운영 도입부터 지속적인 관리와 활동 지원으로 포상제 활동자 95%가 포상자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금장 5명, 은장 17명, 동장 38명 등 60명의 포상자를 배출 하였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청소년활동 진흥원 우수 운영기관 및 지도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기에 작은 도전과제를 통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자신들의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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