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용유보건센터,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영양교실 운영

[중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영종용유보건센터는 지난 21일 영종용유보건센터에서 진행하는 신체활동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종용유보건센터는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신체활동과 더불어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 30여 명은 심뇌혈관질환예방에 관한 이론과 더불어 매일 섭취하는 식단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며 음식별 조리법, 고혈압·당뇨 등과 같은 질환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등 건강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종용유보건센터는 매년 초부터 연말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신체활동프로그램인 코어운동, 요가, 필라테스, 힐링걷기, 달빛체조교실 등과 같은 건강실천사업들을 운영해왔다.

또한, 내년에도 더욱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함과 더불어 생활습관과 영양교육을 병행하여 삼박자를 갖춘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섭 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서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것을 섭취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며, “내년에도 운동·영양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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