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증평군 골프연합회 이글이글 골프동호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을 증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못하고 있는 지역 내 디딤씨앗통장 가입아동의 저축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월 4만원 범위 내에서 국가가 1:1 매칭금을 지원해 만18세 이후 학자금 및 취업훈련비용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금 형성사업이다.

한편, 증평군 골프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이글이글 골프동호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회비 일부를 모아 2015년부터 4년간 44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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