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농업인의 소득이 보장되는 환경 만들어가

[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22일 청계면 도대리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가공식품 생산 현황을 파악하고 조합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2016년까지 교육시설로 운영되어오다 2017년부터 식품제조 시설로 변경하여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판매 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의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현 상황에서 농산물가공을 통한 소득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 내실을 기하도록 하는 자리였다.

김 산 무안군수는 “제품 생산·판매 확대를 위한 가공장비 보강 등 농업의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 개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통한 농외소득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으로 구성된 더나음협동조합은 ‘아이스군고구마’를 개발하여 국내 대형 쇼핑몰에 납품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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