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겨울 혹한에 대비하여 관할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경로당 등에 찾아가 복지취약계층의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경로당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과 홍보지를 배부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취약 대상자들의 의뢰·제보를 협조 요청했다. 또한 관내 음식점인 홍빈루, 빨간돼지왕족발, 추억의 통닭 등의 업소에도 찾아가 음식 배달이나 전단지 배부 시 홍보를 요청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홍빈루 전용식 대표는 “어려운 사람을 찾고 도와준다는 취지에 동참하며 추운 날씨에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이 없도록 서로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짧은 다짐을 밝혔다.

강선규 초평동장은“올해 겨울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어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더욱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민간 인적자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 협조하여 올 겨울 따뜻한 초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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