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인천·부천호텔관리자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융·복합 음식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천호텔관리자협의회는 인천시내와 부천지역 100여개 호텔과 12개 대학교 관광호텔과의 호텔관리자와 교수 등 3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호텔서비스 향상과 지역관광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식문화 공동브랜드 육성참여 ,지역사회공헌사업 ‘드림릴레이’ 나눔 활동 지원 ,식품관련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참여 ,음식문화행사지원 및 홍보활동 등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연수구에서 추진 중인 베이커리공동브랜드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업소의 제과제빵 판로개척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협의하고 향후 납품 및 판매를 위한 발전적 대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민·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적 체계를 조성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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