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들의 소통과 역량강화의 장 열어

[코리아플러스] 오정우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26일 영주 벨리나웨딩홀에서 2018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영주시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지역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개최됐다.

2부 행사로 ‘사회복지패러다임의 변화와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의 강연으로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 속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회원들 간의 상호교류의 시간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나누며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했다.

정근섭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올해는 6.13 지방선거 영주시장 후보자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체육대회, 워크숍, 이번 학술대회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영주시 사회복지사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역량을 키워나가는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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