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문화예술회 문학분과주관으로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남동문학 제14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4번째 작품을 발간하는 ‘남동문학’은 남동구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순수문예지로 남동구 작가들의 창작열을 고취시키고, 구민들에게 작가들의 인생이 깃들어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문학에 관심을 둔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켜 남동구 지역예술 활성화와 창작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동구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제14집 남동문학은 제6회 남동문화예술제 배부를 시작으로 남동구 관내 도서관, 학교 등으로 배포되어 구민들이 쉽게 남동구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용성 분과장은 “남동문학이 남동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뜻있는 문학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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