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심형보 기자 = 천안논산고속도로는 27일 관내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하루 약 53,000대 이상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국토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충청내륙권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도로로 대한민국 국토 교통의 허브의 역할을 공고히 하여 산업의 활성화와 국민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매년 공주시, 천안시, 논산시, 천안시 등 지역사회에 정기적으로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봉사, 저소득 주민을 위한 동절기 사랑의 연탄 배달,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후원, 사랑의 열매 성금모금 참여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이선관 대표이사는 “부여지역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천안논산고속도로가 나눔으로 하나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 청소년들에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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