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카, 우주농업, 3D프린터 등 다양한 진로체험

[오산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2월 1일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진로독서축제 "내가 되고 싶은 나"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독서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와 직업을 탐석하고 선택할 수 있는 독서기반 진로탐색능력을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깨끼박사 고중곤 소장님과 함께하는 말랑말랑 사이언스매직 진로콘서트와 3D프린팅과 미래직업, 패턴디자인, RC카를 이용한 무인자동차 원리 알아보기, 화성에서 식물키우기 등 다양한 진로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진로체험전은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능력의 기회를 키워주고자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진로독서축제 콘서트와 체험부스는 선착순 진행되나 "사진촬영"과 "색모래 체험"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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