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모니터링 중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 신 씨에게 동두천경찰서장의 감사장을 공보전산과장이 전수했다고 밝혔다.

신 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동두천중앙역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훔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 감사장을 받게 됐다.

이번만이 아니라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한 이래 매년 실시간 관제로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그밖에 치매노인 실종 및 자살신고 시 동두천시 전 지역 모니터링을 하는 등 동두천 시민의 재산 및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범죄자 검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안전한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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