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올해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물을 숲가꾸기 패트롤 인력을 활용 수집하여 동절기 난방용 땔감으로 주민들에게 공급했다.
수급대상자는 읍면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했으며, 90㎥의 땔감을 가구당 5㎥ 씩 18가구에 전달했다.
채윤병 환경산림과장은 “숲가꾸기, 임도 등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하여 바이오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기자
thsutleo99@naver.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