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읽어주기, 색종이 접기, 풍선아트 등 프로그램을 재능기부로 운영
‘얘들아, 책이랑 놀자!’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순수 동아리 모임인 "동화사랑"봉사단에서 관내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북삼도서관에서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했다.
동화책 읽어주기, 색종이 접기, 풍선아트, 전래놀이, 쉽게 배우는 마술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만나고 책을 통해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활동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기자
thsutleo99@naver.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