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법률콘서트는 퓨전국악그룹 ‘악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국민의례 행사로 진행된 하남시평생학습관 시니어팀의 애국가 공연은 색다른 감동을 줬다.
본행사인 법률강연은 이인철 변호사가 초청돼 가정폭력 없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법률강연 중간에 아카펠라그룹 ‘두왑사운즈’와 하남시평생학습관의 연극팀이 축하공연을 펼쳐 딱딱할 수 있는 법률 이해에 재미를 더해줬으며, 초대가수 여행스케치의 식후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참석했던 한 시민은 시민법률콘서트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도 배우고, 축하공연으로 긴장감이 해소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남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평생교육 진흥과 시 평생학습 허브 역할을 다하기 위해 움직이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무빙 스마트 평생학습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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