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간 고속도로는 2017년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 고시 되었으나, 금년도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 미반영 되는 등 행정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또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된 강하~강상간 및 광주~양평간 국지도 88호선 확장사업은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등이 지연되고 있으며, 상기 노선의 교통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남시가 건의한 국도45호선 4차로 확장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3개 시·군은 지연되고 있는 상기 사업들에 대한 조속 추진 및 사업 극대화를 위하여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 대한 공동 추진 및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고, 이번 협약 체결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장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26.8km, 양평-광주-팔당댐간 국도45호선 4차로 확장 7km, 국지도88호선 4차로확장 20km 등 총 53.8km이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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