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센터 앞에서 자원 재활용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장터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기부한 옷, 장난감, 중고도서 등 총 70여점의 물건들이 진열됐다.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과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 행복나르미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가능동의 ‘The 특별한 행복나르미 나눔장터’ 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자생단체 주관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됐다.

다음 나눔장터는 내년 2월 개최 예정이므로,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가능동주민센터에 전화하여 사전신청하면 해당 날짜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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