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사연합신문 창간 1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조인호 의장은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상 정립을 통해 군민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행복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조인호 의장은 제6대 완도군의원으로 입문해 제7대에 이어 제8대까지 9년간 군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완도 전복 수급조절 안정대책 조속 추진 촉구 건의문" 등을 채택하여 전국 전복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 전복 산업의 수급조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아울러"완도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와"완도군 관내 기업형 돈사 신축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여 완도군 최대 현안 사항이었던 기업형 돈사 설립 문제를 해결했다.
조인호 의장은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사회행복지수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
조재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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