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랑 愛 집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후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는 지난 24일 송탄동과 신장2동에서 각각 활동이 진행됐다.

송탄동에서는 평택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15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전등교체 등의 활동을 진행했고, 신장2동에서는 비전동성당 소공동체 18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전등교체, 그리고 부분천장보수와 단열작업 등의 집수리 봉사가 진행했다.

이 날 평택에는 첫눈겸 함박눈이 펑펑 내려 집수리 진행에 불편함이 많은 날씨였지만, 두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보람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음에 뿌듯해 했고, 대상자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청 공무원봉사단 및 일반 재능나눔 봉사단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고치기 활동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평택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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