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오는 12월 14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고시히카리, 추청, 맛드림, 대안, 삼광, 오대, 영우, 화선찰벼 품종이다.

시는 마을 이·통장을 통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각 지역농협을 통해 2019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종자는 생산단계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우량종자이나, 파종기 저온 등 생육 전반에 걸쳐 최근 이상기온과 병해충이 빈번한 점을 감안해 농가에서도 종자소독과 침종, 육묘관리 등에 특별이 유의해야 한다.

종자 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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